제주 천혜의 자연에서 펼쳐지는 ‘그린 위의 행복 동행’, <SK텔레콤 오픈 2024>가 27번째 대회로 인사 드립니다. 한국 남자 골프 레전드 최경주와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을 비롯하여, 김한별, 함정우, 박상현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제주도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5월의 제주처럼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Global AI 컴퍼니’라는 비전을 갖고, AI기술과 스포츠를 융합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갑니다. 특히 올해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당사 AI서비스인 ‘A.(에이닷)’을 통해 골프 중계의 혁신을 선보입니다.

AI가 해설자를 대신해 골프 경기를 해설하는 ‘AI캐스터’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144명 선수 모두의 경기 장면을 편집해 보여주는 'AI 하이라이트'와 같은 골프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통해 골프 팬 여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SK텔레콤 오픈은 올해도 스포츠 ESG를 실천하며 '행복 동행' 슬로건의 가치를 지켜갑니다. KPGA 대표 선수들과 스타들이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은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며 골프 분야의 대표적인 ESG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대회 운영에 참여해 보람과 경험을 갖는 '행복 동행: 함께하는 첫 발걸음'도 많은 자립준비 청년들이 매년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오픈은 한국 남자 골프의 성장을 이끈 역사와 전통의 챔피언십이자 KPGA투어 메이저 대회로서,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행복 동행'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 JTBC GOLF, 핀크스 골프 클럽과 여러 후원사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