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개

제주 핀스크 골프 클럽에서,
<SK텔레콤 오픈 2025>가
28번째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을
이어갑니다.
1997년 대회 창설 이후, <SK텔레콤 오픈>은 매년 5월 한국 골프의 역사를 새로 써왔습니다. 지난해 27회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최경주 선수가 ‘KJ CHOI 아일랜드’에서 보여준 기적 같은 샷과 연장 승부 끝 우승으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습니다.
<SK텔레콤 오픈> 통산 4회 우승자이자 KPGA 최고령 우승자인 최경주 선수는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한국 최고의 골퍼들과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칩니다. 최경주와 함께 PGA 투어에서 활약한 배상문과 강성훈, 지난해 최경주와 멋진 연장 승부를 펼친 ‘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 KPGA를 대표하는 함정우, 김비오, 2024 시즌 KPGA 대상 장유빈 등 한국 남자 골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합니다.
<SK텔레콤 오픈>은 그동안 스포츠ESG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골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도 KPGA 대표 선수 및 각계 스타들과 함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을 열어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제주 지역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행복 동행: 함께 하는 첫 발걸음'도 5년째 진행합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팔찌를 선수와 캐디가 착용하고 대회에 나섭니다.
1회부터 28회까지 한국 골프의 성장과 함께해온 <SK텔레콤 오픈>. KPGA 투어의 자랑스러운 메이저 대회로서, 앞으로도 선수와 팬,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의 무대가 되겠습니다.
대회 엠블럼
